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by 가토 다이조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나도 완벽할 수 없다.
인정하자
더욱 중요한 것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도 완벽할 수 없다는 사실인데,
내가 젊을 때는 내 주위에서 나를 그렇게 보고 또 평가를 하기 때문에 힘들어하고 그리고 그 사람들을 욕하면서 보냅니다.
그리고는 내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서 내 주위의 젊은 사람들을 또 그런 식으로 바라보고 평가를 합니다.
나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관대하면서 남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완벽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직장 내에서 더욱 심한 것 같고, 그리고 가족 내에서도 심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직장 내에서는 직장이 그렇게 하니 그렇다고쳐도 가족 간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교육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국가가 이뤄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족인데, 저출산도 그렇지만 가족 간의 불화도 국가가 너무 뒷짐을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종 출산 지원금도 좋겠지만 더욱 근본적인 사항으로 핵가족화된 가족들이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사항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근간인 가족이 건강할수록 그 국가도 건강하고 튼튼하며 경제도 탄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잘못 생각하고 내용을 짐작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심리적인 면에서 어떻게 해야 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참고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내용은 없습니다. ㅎㅎ 어렸을 때의 억눌려졌던 감정이나 경험으로 부터 나타나는 문제들 같은 것들에 대해서 쉽게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내가 아무 막힘없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생각을 스스럼없이 얘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직장에서는 얘기를 하라고 하더라도 당연히 가려서 해야겠지만요.
다시 말하면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라거나 혹은 버림 받을 두려움 등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나일 뿐입니다. ^^ 어제까지 내가 아니었다면 오늘부터 ‘나’이면 되고 그리고 나의 감정에 충실합시다.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고요. ㅎㅎ
내가 자유로워야 남도 보이지 않을까요?
나를 파악하면 좀 더 나은 내일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즐겁고
재미나게~~^^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