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2 by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2 by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아마 30대 초반에 읽었다면 ‘좋은 얘기구나~~’ 하고는 그렇게 그냥 끝났을 것입니다.

물론 좋은 얘기이지만 지금과는 느끼는 것이 많이 달랐을 것 같습니다.

같은 책이라도 나의 모습에 따라서 달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전에 봤던 책들을 다시금 봐야할 것 같습니다. ^^

결국 ‘나’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ㅎㅎ 마음의 양식이 얼마나 있는지 혹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또는 그릇의 크기라고도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더 이상 할 얘기가 없기는 하지만, 책장 한 곳에 꽂아놓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한번씩 들춰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반복적으로 잔잔한 감동을 느끼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너무나 바쁜 현재에 살고 있으면서 감정이 많이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런 생활에 살다보니 너무나 나의 감정 위주로 되고 있는 듯 한데요. 그럴수록 양심을 가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공정은 공평에 양심이 더해져야 한다.’라고 합니다.

흔하게 언급되는 대부분의 것들은 공정이 아니라 단지 공평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술이 무섭게 발전하고 있고 로봇과 AI 로 많은 것들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때에 우리 인간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길은 우리의 ‘양심’을 찾아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좋은 문구를 한 번 읽어보며 ‘양심’ 한 잔 어떠세요? ^^

 

즐겁고

재미나게~~^^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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